박시은 수영선수 누구? 아시안게임 평영 200m 은메달·나이·키·한국신기록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에서 한국 수영의 새로운 기대주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박시은 수영선수인데요.

박시은은 9월 24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여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 22초 69의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금메달을 획득한 일본 가토 고토미의 기록은 2분 22초 57. 두 선수의 차이는 고작 0.12초였습니다.

첫 아시안게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자연스럽게 ‘박시은 수영선수 누구?’, ‘박시은 나이’, ‘박시은 키’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시은 수영선수 나이·키·학력 프로필

박시은은 2007년 5월 1일생으로 2026년 현재 만 19세입니다. 제공된 프로필 기준 키는 167cm, 몸무게는 48kg입니다.

우석초등학교와 강원체육중학교, 강원체육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경희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에 재학 중이며, 소속팀은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입니다.

주 종목은 평영으로 50m와 100m, 200m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앞서 여자 평영 100m 결승에서 5위를 기록한 뒤 주 종목인 200m에서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아시안게임 평영 200m, 금메달과 단 0.12초

박시은의 강점이 제대로 드러난 건 경기 후반이었습니다.

100m 지점까지 3위였던 박시은은 이후 속도를 끌어올렸고, 150m 구간에서는 가장 먼저 턴하며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마지막 50m에서는 일본의 가토 고토미와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최종 기록은 박시은 2분 22초 69, 가토 고토미 2분 22초 57.

0.12초 차이로 금메달을 놓쳤지만 박시은은 경기 후 경쟁 선수들의 초반 페이스를 분석한 뒤 자신은 후반 뒷심으로 승부하는 전략을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강도 높은 지구력 훈련도 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2분 22초 69, 여자 평영 200m 한국신기록

은메달 못지않게 눈길을 끈 것은 한국신기록입니다.

박시은이 결승에서 작성한 2분 22초 69는 문수아가 2025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세운 종전 한국기록 2분 23초 21을 무려 0.52초 단축한 기록입니다.

첫 아시안게임 메달과 한국신기록을 동시에 만들어낸 셈인데요. 특히 19세의 나이에 여자 평영 200m 한국기록을 새로 썼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성장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평영 50m·100m 기록도 주목

제공된 선수 프로필을 보면 박시은은 평영 200m뿐만 아니라 단거리에서도 꾸준히 기록을 쌓아왔습니다.

50m 롱코스 기록은 31초 45, 100m는 1분 07초 56​으로 소개돼 있습니다. 25m 풀에서 열리는 쇼트코스에서는 평영 50m 30초 35, 100m 1분 05초 36, 200m 2분 19초 58의 기록이 제시돼 있습니다.

다만 쇼트코스(25m)와 롱코스(50m)는 수영장 길이와 턴 횟수가 다르기 때문에 기록을 직접 비교할 때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다래 보며 키운 꿈, 다음 목표는 올림픽

박시은에게 아시안게임은 어릴 때부터 꿈꿔온 무대이기도 합니다.

박시은은 초등학생 시절 정다래 선수의 경기 영상을 보면서 아시안게임 출전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습니다. 정다래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평영의 대표적인 선수입니다.

가족 중에도 수상 스포츠 선수가 있습니다. 동생 박하은은 강원체고 수구 골키퍼로 활동하며 청소년 대표에도 선발됐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과 한국신기록이라는 결과를 만든 박시은의 시선은 이제 더 큰 무대를 향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시아드를 거쳐 LA 올림픽에 출전해 시상대에 오르는 것을 다음 목표로 밝혔습니다.

금메달까지 단 0.12초였지만, 박시은이라는 이름을 한국 수영 팬들에게 확실하게 알리기에는 충분했던 레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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