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골프에서 꾸준히 이름을 알리고 있는 선수 가운데 요시다 유리를 빼놓기 어렵습니다. 일본 JLPGA 투어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며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고, 현재는 미국 LPGA 투어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퍼팅이 강점이며, 동생 요시다 린 역시 프로골퍼로 활동하고 있어 자매 골퍼로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요시다 유리 나이와 키
요시다 유리의 일본어 이름은 吉田優利, 영문명은 Yuri Yoshida입니다. 2000년 4월 17일 일본 지바현 이치카와시에서 태어났으며, 2026년 기준 만 26세입니다.
신장은 158cm, 체중은 약 58k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골프는 10세 무렵 아버지의 권유로 시작했으며,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실력을 쌓아 일본을 대표하는 유망주로 성장했습니다.
2019년 JLPGA 프로테스트에 합격하면서 정식 프로골퍼가 됐고 JLPGA 92기 회원으로 등록됐습니다. 당시 프로테스트에서는 공동 12위에 오르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주목받은 기대주
요시다 유리는 프로 데뷔 전부터 일본 골프계에서 이름이 알려져 있었습니다. 특히 2018년 일본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과 일본주니어골프선수권에서 모두 우승하며 차세대 스타 후보로 주목받았습니다.
국제무대 경험도 일찍 쌓았습니다. 일본 대표로 에스피리토 산토 트로피에 출전해 개인전 상위권에 오르는 등 또래 선수들과 비교해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러한 아마추어 경력은 프로 전향 이후에도 좋은 밑바탕이 됐습니다.
JLPGA 통산 4승 기록
프로가 된 이후 요시다 유리는 빠르게 우승을 쌓았습니다. 현재까지 JL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 라쿠텐 슈퍼 레이디스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같은 해 골프5 레이디스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2022년에는 에리에르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통산 3승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의미 있는 우승은 2023년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입니다. 일본 여자골프의 메이저 대회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정상급 선수라는 평가를 확실하게 굳혔습니다.
2024년부터 LPGA 투어 도전
일본에서 우승 경험을 충분히 쌓은 요시다 유리는 활동 무대를 미국으로 옮겼습니다. 2024년부터 LPGA 투어에 합류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LPGA는 코스가 길고 장타자가 많아 일본 투어와는 다른 적응이 필요한 무대입니다. 요시다 유리는 압도적인 비거리보다는 정확한 샷과 퍼팅, 안정적인 코스 운영을 앞세우는 스타일입니다.
특히 퍼팅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됩니다. 2026시즌에도 LPGA 대회에 꾸준히 출전하며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조금씩 미국 무대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동생 요시다 린도 프로골퍼
요시다 유리의 친동생 요시다 린 역시 골프선수입니다. 요시다 린도 프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어 일본에서는 두 선수를 대표적인 골프 자매로 소개하기도 합니다.
언니 요시다 유리가 먼저 JLPGA에서 우승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동생까지 프로 무대에 진입하면서 자매를 향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두 사람 모두 지바현 이치카와시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같은 환경에서 골프를 접했다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
LPGA 첫 우승 가능성은?
요시다 유리는 일본에서는 이미 JLPGA 통산 4승과 메이저 우승을 경험한 검증된 선수입니다. 이제 관심은 미국 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만들어낼 수 있느냐에 모이고 있습니다.
158cm의 비교적 작은 체격이지만 정확한 아이언샷과 퍼팅, 쉽게 무너지지 않는 경기 운영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LPGA 코스에 대한 경험이 더 쌓이고 샷 정확도가 안정된다면 우승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요시다 유리는 2000년생 일본 프로골퍼로, JLPGA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만든 뒤 세계 무대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동생 요시다 린과 함께 일본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자매 선수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LPGA에서 어떤 성적을 만들어낼지도 관심 있게 지켜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