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 토푸리아 프로필 총정리|나이·키·국적·전적·UFC 두 체급 챔피언




토푸리아 전적, UFC, 엘 마타도르, 페더급 챔피언, 라이트급 챔피언

UFC를 대표하는 스타 가운데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선수 중 한 명이 일리아 토푸리아(Ilia Topuria)​입니다.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맥스 할로웨이를 KO로 쓰러뜨리며 페더급을 제패한 데 이어 찰스 올리베이라까지 꺾고 라이트급 정상에 올랐는데요. 강력한 복싱과 주짓수 실력을 동시에 갖춘 ‘엘 마타도르’ 일리아 토푸리아의 나이, 키, 국적, 가족, UFC 전적과 파이팅 스타일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리아 토푸리아 프로필

먼저 일리아 토푸리아 프로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구분내용
이름일리아 토푸리아(Ilia Topuria)
조지아어ილია თოფურია
출생1997년 1월 21일
나이만 29세(2026년 8월 기준)
출생지독일 할레
국적조지아·스페인
약 170cm
리치약 175cm
주 체급라이트급
이전 체급페더급
스탠스오소독스
격투기 베이스복싱, 브라질리언 주짓수, 레슬링
BJJ블랙벨트
별명El Matador(엘 마타도르)
형제알렉산드레 토푸리아
프로 데뷔2015년
UFC 데뷔2020년

일리아 토푸리아는 1997년 1월 21일생으로 2026년 8월 기준 만 29세입니다. 독일 할레에서 조지아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이후 조지아와 스페인에서 성장했습니다.

신장은 약 170cm로 UFC 선수 가운데 큰 편은 아니지만 빠른 스피드와 폭발적인 펀치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의 빈틈을 포착한 뒤 강한 펀치를 정확하게 꽂는 능력이 토푸리아의 대표적인 장점입니다.

‘엘 마타도르(El Matador)’라는 별명 역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스페인을 상징하는 투우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토푸리아의 공격적인 경기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는 별명입니다.

조지아에서 스페인으로, 격투기 시작 과정

토푸리아는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조지아로 이동했습니다. 이 시기에 형 알렉산드레 토푸리아와 함께 그레코로만 레슬링을 배우며 격투 스포츠의 기본기를 익혔습니다.

2012년 가족이 스페인 알리칸테로 이주하면서 그의 격투기 인생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스페인에서 종합격투기와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고 빠른 속도로 실력을 키웠습니다.

토푸리아의 격투 스타일에서 레슬링과 주짓수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도 이러한 성장 과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현재는 강력한 복싱으로 더 유명하지만 프로 경력 초반에는 서브미션으로 상대를 끝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015년 프로 MMA 무대에 데뷔한 뒤 연승을 이어갔고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하면서 UFC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볼카노프스키 꺾고 UFC 페더급 챔피언 등극

일리아 토푸리아가 세계적인 스타로 올라선 결정적인 경기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전입니다.

토푸리아는 2020년 UFC에 입성한 뒤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페더급 랭킹을 빠르게 끌어올렸습니다. 라이언 홀, 브라이스 미첼, 조시 에밋 등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타이틀 도전자 자격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 2월 열린 UFC 298에서 당시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맞붙었습니다.

볼카노프스키는 오랫동안 UFC 페더급을 지배했던 최강자였지만 토푸리아는 경기 전부터 자신의 KO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실제 경기에서는 2라운드 강력한 오른손 펀치를 적중시키며 볼카노프스키를 KO로 쓰러뜨렸습니다.

이 승리로 토푸리아는 UFC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했고 단숨에 UFC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맥스 할로웨이까지 KO, 강력했던 페더급 시대

챔피언 등극 이후에도 토푸리아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2024년 10월 UFC 308에서는 전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Max Holloway)​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섰습니다.

할로웨이는 UFC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맷집과 타격 능력을 갖춘 선수입니다. 오랜 UFC 경력 동안 KO로 패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토푸리아에게도 상당히 어려운 상대가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토푸리아는 3라운드에 강력한 타격으로 할로웨이를 쓰러뜨리며 KO 승리를 거뒀습니다. 특히 맥스 할로웨이를 MMA 경기에서 처음으로 KO시킨 선수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볼카노프스키와 할로웨이라는 페더급의 두 전설적인 선수를 연속으로 KO시킨 결과 토푸리아의 펀치력은 UFC에서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게 됐습니다.

찰스 올리베이라 꺾고 라이트급 정상까지

페더급을 제패한 토푸리아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페더급 타이틀을 내려놓고 한 체급 위인 라이트급으로 월장한 것입니다. 라이트급은 페더급보다 체중이 약 4.5kg 무거운 체급으로 더 크고 강한 선수들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토푸리아의 라이트급 첫 번째 목표는 챔피언 벨트였습니다.

2025년 6월 열린 UFC 317에서 전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Charles Oliveira)​와 공석이 된 라이트급 타이틀을 놓고 맞붙었습니다.

올리베이라는 UFC 역사상 최고의 서브미션 피니셔 가운데 한 명이었지만 토푸리아는 경기 시작 후 불과 1라운드 만에 강력한 펀치로 올리베이라를 KO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토푸리아는 페더급에 이어 UFC 라이트급 챔피언까지 차지했습니다. 서로 다른 두 체급에서 UFC 정상에 오른 선수라는 기록도 남기게 됐습니다.

다만 2026년에는 저스틴 게이치와의 경기에서 프로 커리어 첫 패배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이 끝났습니다. 그럼에도 볼카노프스키, 할로웨이, 올리베이라를 연속으로 KO시킨 기록만으로도 토푸리아가 보여준 임팩트는 상당합니다.

일리아 토푸리아 전적과 파이팅 스타일

일리아 토푸리아 전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높은 피니시 능력입니다.

프로 초기에는 브라질리언 주짓수를 활용한 서브미션 승리가 많았습니다. 뛰어난 그라운드 기술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상대가 타격을 피하기 위해 테이크다운 싸움을 선택하더라도 쉽게 공략하기 어렵습니다.

UFC에서는 복싱 능력이 더욱 발전했습니다.

토푸리아는 무작정 큰 펀치를 휘두르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상대를 압박하면서 거리를 좁히고 정확한 펀치 조합으로 빈틈을 만들어낸 뒤 결정적인 한 방을 연결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특히 볼카노프스키, 할로웨이, 올리베이라를 상대로 연속 KO 승리를 기록하면서 UFC 최고의 KO 파워를 가진 선수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기에 레슬링과 BJJ 블랙벨트 수준의 그래플링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타격과 그라운드를 모두 경계해야 하는 까다로운 선수입니다.

2026년 저스틴 게이치전에서 프로 첫 패배를 기록하면서 무패 기록은 종료됐지만, 다시 라이트급 정상에 도전할 수 있을지도 향후 관전 포인트입니다.

형 알렉산드레 토푸리아도 UFC 선수

일리아 토푸리아의 가족 가운데 가장 유명한 인물은 친형 알렉산드레 토푸리아(Aleksandre Topuria)​입니다.

알렉산드레 역시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생과 어린 시절부터 함께 레슬링과 격투기를 배웠습니다. 이후 일리아와 함께 훈련하며 MMA 선수의 길을 걸었습니다.

2025년에는 알렉산드레 역시 UFC 무대에 데뷔하면서 형제가 나란히 세계 최대 MMA 단체에서 활동하게 됐습니다.

일리아 토푸리아는 조지아계 가정에서 성장했지만 스페인에서 오랜 기간 생활하며 선수 경력을 만들어왔습니다. 2024년에는 스페인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조지아와 스페인을 동시에 대표하는 UFC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일리아 토푸리아 인스타그램과 인기

토푸리아는 경기장 밖에서도 상당한 스타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화려한 패션과 자신감 넘치는 발언, 고급 자동차와 훈련 모습 등을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많은 팔로워를 확보했습니다. 특히 스페인에서는 축구 스타 못지않은 관심을 받는 격투기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일리아 토푸리아 인스타그램: @iliatopuria

UFC에서 보여준 강력한 경기력과 함께 조지아와 스페인이라는 두 문화적 배경,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가 결합되면서 글로벌 스타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리아 토푸리아는 단순히 강한 펀치를 가진 타격가가 아닙니다. 어린 시절 레슬링을 시작으로 브라질리언 주짓수까지 익힌 뒤 복싱 능력을 발전시키며 완성형 MMA 파이터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KO로 꺾고 UFC 페더급 챔피언이 된 뒤 맥스 할로웨이까지 KO시켰고, 이후 라이트급으로 올라가 찰스 올리베이라를 꺾으며 두 체급 정상에 올랐습니다.

2026년 프로 첫 패배로 무패 기록은 끝났지만 아직 만 29세라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UFC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그리고 또 어떤 빅매치를 만들어낼지가 일리아 토푸리아를 지켜보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