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축구에서 최근 선수 못지않게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줄리아나 비질레(Giuliana Vigile)입니다.
23세의 젊은 나이에 이탈리아 하부리그에서 축구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질레는 경기장에서 처음 주목받은 뒤 이제는 SNS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성장했는데요.
최근에는 바다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해외 스포츠 매체까지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약 23만 명에 이를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줄리아나 비질레는 누구일까요? 나이와 출신, 학력부터 세리에D 심판 경력, 인스타그램과 최근 화제가 된 비키니 사진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줄리아나 비질레 나이와 프로필
줄리아나 비질레는 이탈리아 체세나(Cesena) 출신의 여성 축구 심판입니다.
2026년 9월 국내외 보도에서는 23세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현재 축구 경기에서는 주로 어시스턴트 레프리, 우리에게 익숙한 표현으로는 부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부심은 터치라인을 따라 움직이면서 오프사이드 여부나 볼이 경기장 밖으로 나갔는지 등을 판단하고 주심의 경기 운영을 돕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비질레는 지역 및 하부리그부터 차근차근 경험을 쌓았고, 2026년에는 이탈리아 세리에D와 에첼렌차 경기에서 부심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세리에D 심판으로 주목받은 이유
줄리아나 비질레를 단순히 SNS에서 유명해진 인플루언서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심판 커리어가 먼저입니다.
비질레가 활동한 세리에D는 이탈리아 축구 리그 체계에서 4부에 해당하며, 에첼렌차는 5부 수준의 지역리그입니다.
세리에A나 세리에B와 비교하면 국내 축구 팬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무대지만, 심판 입장에서는 경험을 쌓고 상위 무대로 진출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비질레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그가 참가하는 경기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커졌습니다. 현지 보도를 인용한 국내 기사에서는 평소 대중적인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하부리그임에도 비질레가 출전하는 경기에는 팬들이 몰리며 관중 증가 효과까지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더 중요한 부분은 심판으로서의 평가입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관련 보도에 따르면 비질레는 경기에서 부심 역할을 수행하며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젊은 나이를 고려하면 앞으로 상위 무대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가 관심 포인트입니다.

볼로냐대학교 국제외교학 전공
줄리아나 비질레의 학력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체세나 출신인 비질레는 볼로냐대학교에서 국제외교학을 공부하고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축구 심판이라는 직업과 국제외교학이라는 전공의 조합이 상당히 이색적인데요.
오랜 역사를 가진 대학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동시에 축구 경기장에서 심판 경력을 쌓았다는 점 때문에 해외 언론에서도 그의 학력이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외모와 SNS 사진이 먼저 화제가 되고 있지만 프로필을 살펴보면 학업과 심판 활동을 함께 이어왔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줄리아나 비질레 인스타 팔로워 23만
비질레가 이탈리아를 넘어 세계 축구 팬들에게 알려지는 데에는 인스타그램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2026년 9월 보도 기준 줄리아나 비질레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23만 명으로 전해졌습니다.
SNS에서는 한 가지 모습만 보여주는 것도 아닙니다.
경기장에서 심판 유니폼을 입고 부심으로 활동하는 진지한 모습부터 여행과 운동, 식당, 해변에서 휴식을 보내는 일상까지 다양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심판 활동과 함께 모델 및 인플루언서 활동도 병행하는 것으로 소개되고 있는데요. 축구 팬뿐 아니라 일반 SNS 이용자에게까지 이름이 알려지면서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줄리아나 비질레 인스타그램 계정은 @giulianavigile로 알려져 있습니다.

회색 비키니 휴가 사진, 다시 화제
최근 줄리아나 비질레의 검색량이 다시 높아진 직접적인 계기는 SNS에 공개된 휴가 사진입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026년 9월 14일 비질레가 바다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속 비질레는 회색 비키니에 틴트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게시물이 알려진 뒤 팬들의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축구 심판이라는 비질레의 직업과 연결해 “VAR 판독을 해달라”는 식의 재치 있는 댓글이 등장하면서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하부리그 부심으로 출발해 이름을 알린 인물이 이제는 개인적인 일상 사진만으로 해외 스포츠 매체의 보도 대상이 될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갖게 된 것입니다.
줄리아나 비질레 한눈에 보기
- 이름 : 줄리아나 비질레(Giuliana Vigile)
- 나이 : 23세(2026년 9월 보도 기준)
- 출신 : 이탈리아 체세나
- 직업 : 축구 심판, 어시스턴트 레프리(부심)
- 활동 리그 : 세리에D, 에첼렌차 등 이탈리아 하부리그
- 학력 : 볼로냐대학교 국제외교학 학위 취득으로 보도
- SNS : 인스타그램 @giulianavigile
- 인스타 팔로워 : 약 23만 명(2026년 9월 보도 기준)
- 활동 : 축구 심판과 모델·인플루언서 활동 병행
줄리아나 비질레, 상위리그 심판으로 올라갈까?
현재 줄리아나 비질레는 세리에A 같은 이탈리아 최상위 프로리그에서 활동하는 심판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관심이 커지는 이유는 23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리에D까지 활동 범위를 넓혔고 심판으로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과 비키니 휴가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외모나 일상이 상대적으로 부각됐지만, 비질레의 본업은 축구 심판입니다.
SNS에서 얻은 높은 인지도와 실제 경기장에서 쌓아가는 심판 경력이 동시에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앞으로 세리에C를 비롯해 더 높은 단계로 올라간다면 지금의 화제성은 또 다른 의미를 갖게 될 수도 있는데요. 줄리아나 비질레가 SNS 스타를 넘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여성 축구 심판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