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석 WAG로 오해받은 콜린스…알고 보니 테니스 스타




한때 비키니 사진으로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미국 테니스 스타 다니엘 콜린스가 이번에는 US오픈 관중석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2022년 호주오픈 준우승, 세계랭킹 7위까지 올랐던 콜린스지만 2026년에는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US오픈 현장을 찾은 그녀를 두고 일부 사람들이 선수의 여자친구로 착각했다는 재미있는 사연까지 전해졌습니다.

다니엘 콜린스, US오픈서 포착

콜린스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2026 US오픈을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라켓을 들고 코트에 선 것이 아니라 관중으로 대회를 즐겼습니다.

SNS에 공개된 모습도 경기장에서 보던 콜린스와는 분위기가 꽤 달랐습니다. 재킷에 짧은 스커트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대회를 찾았고, 직접 자신을 ‘WAG’로 착각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WAG는 스포츠 선수의 아내나 여자친구를 뜻하는 표현입니다.

세계 7위 출신 선수를 선수 가족으로 오해했다는 사연에 팬들도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니엘 콜린스

과거 비키니 사진도 다시 주목

콜린스는 코트 밖에서도 자주 화제를 만드는 선수입니다. 특히 마이애미에서 휴가를 보내며 공개했던 비키니 사진은 당시 해외 스포츠 매체에서 크게 다뤄졌습니다.

이번 US오픈 근황이 알려지면서 과거 수영복 사진도 다시 언급되고 있습니다. 경기 중에는 강한 표정과 거침없는 승부욕을 보여주는 선수지만 SNS에서는 여행과 일상, 패션 등 비교적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근 보도에서 비키니 사진이 다시 등장하고 있지만 새로운 비키니 논란이 발생한 것은 아닙니다. 과거 화제가 됐던 사진이 최근 근황과 함께 다시 조명된 것으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2026년에는 왜 경기에 나오지 않나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선수 생활입니다. 콜린스는 2024년을 마지막으로 은퇴할 계획이었지만 이후 이를 번복하고 2025시즌까지 투어를 뛰었습니다.

그러나 허리 부상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허리 디스크 문제로 2025시즌 후반부터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했고, 난자 동결을 비롯한 가임력 관련 치료도 진행했습니다. 결국 2026년에는 현재까지 WTA 공식 경기를 한 경기도 치르지 않았습니다.

WTA 공식 프로필에도 콜린스는 현재 ‘Inactive’로 표시돼 있으며 2026시즌 성적은 0승 0패입니다.

선수 대신 방송에서 활동 중

그렇다고 테니스와 완전히 멀어진 것은 아닙니다. 콜린스는 올해 Tennis Channel에 합류해 경기 분석과 방송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역 시절부터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유명했던 만큼 방송에서도 존재감이 상당합니다. 선수에 대한 평가나 자신의 경험을 숨기지 않고 이야기하면서 때로는 발언 하나가 해외 매체의 기사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다시 코트로 돌아올 가능성은?

콜린스는 아직 공식 은퇴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2026년 9월 현재까지 투어 경기가 없고 WTA에서도 비활동 선수로 분류되고 있어 복귀 시기를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최근 US오픈에서는 선수 대신 관중으로 나타났고, 경기복이 아닌 사복 차림 때문에 WAG로 오해받았다는 새로운 에피소드까지 생겼습니다.

과거 비키니 사진부터 솔직한 SNS 활동까지 코트 밖에서도 꾸준히 화제를 만들어왔던 다니엘 콜린스. 지금은 선수보다 방송인과 테니스 스타의 일상을 보여주는 모습이 더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한 차례 은퇴를 번복했던 만큼 다시 투어에 돌아올지, 아니면 새로운 길을 선택할지 앞으로의 행보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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