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자 럭비를 보다 보면 유독 눈에 들어오는 선수가 있습니다. 빠른 스피드에 강한 돌파력까지 갖춘 제이미 채프먼(Jaime Chapman)입니다. 경기력은 물론이고 활발한 SNS 활동으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에는 호주 여자 럭비를 대표하는 인기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NRLW 골드코스트 타이탄스에서 주전으로 뛰는 동시에 호주 여자 럭비리그 대표팀까지 경험한 선수라 국내 스포츠 팬들 사이에서도 조금씩 이름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이미 채프먼 프로필, 나이, 키, 소속팀, 주요 경력, 인스타그램 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제이미 채프먼 프로필
제이미 채프먼은 2002년 3월 17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서덜랜드에서 태어났습니다. 2026년 기준 만 24세로, 비교적 어린 나이지만 이미 NRLW와 호주 대표팀을 모두 경험한 선수입니다.
신장은 약 176cm, 체중은 약 74kg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자 럭비 선수 가운데서도 탄탄한 체격을 갖추고 있으며, 단순히 힘만 좋은 선수가 아니라 순간적인 가속력과 빠른 발이 강점입니다.
주 포지션은 센터이지만 윙과 풀백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상대 수비 사이의 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과 공을 잡은 뒤 빠르게 전진하는 능력이 좋은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2020년 NRLW 데뷔, 어린 나이에 시작된 프로 경력
제이미 채프먼은 어린 시절부터 럭비리그를 접했고, 주니어 시절에는 크로눌라 카링바 샤크스와 커넬 스팅레이스 등에서 뛰었습니다.
NRLW 무대에는 2020년 세인트조지 일라와라 드래곤스 소속으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나이가 18세에 불과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빠른 데뷔였습니다.
이후 브리즈번 브롱코스를 거쳤고, 2023년부터는 골드코스트 타이탄스 여자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타이탄스 이적 이후에는 공격의 핵심 선수로 자리를 잡으면서 출전 시간과 영향력 모두 크게 늘었습니다.
구단에서도 채프먼을 중요한 선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계약을 연장하며 2027시즌까지 골드코스트 타이탄스에서 뛰는 장기 계약을 맺었습니다.
골드코스트 타이탄스의 핵심 공격수
채프먼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공격력입니다. 상대 수비 한두 명 정도는 힘으로 버텨내면서도 빈 공간이 생기면 빠른 스피드로 단숨에 전진합니다.
2026시즌에도 타이탄스의 주전 센터로 꾸준히 출전하고 있으며, 시즌 초반부터 트라이와 어시스트를 여러 차례 기록했습니다. 특히 2026년 7월 불독스와의 경기에서는 한 경기 4트라이를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럭비를 처음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채프먼의 플레이는 비교적 눈에 잘 들어오는 편입니다. 공을 잡고 속도를 붙이는 순간이 빠르고, 득점 장면에도 자주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호주 대표팀에서도 활약
클럽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제이미 채프먼은 호주 여자 럭비리그 대표팀인 질라루스(Australian Jillaroos)에도 선발됐습니다.
2022년 프랑스전을 통해 호주 국가대표로 데뷔했으며, 이후 국제무대에서도 경험을 쌓았습니다. 호주 여자 럭비리그는 세계적으로도 상당한 경쟁력을 가진 만큼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만으로도 선수의 기량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뉴사우스웨일스를 대표해 Women’s State of Origin에도 출전하고 있습니다. State of Origin은 호주 럭비리그에서 상징성이 큰 대회 가운데 하나로, NSW와 퀸즐랜드가 맞붙는 라이벌전입니다.
채프먼은 NSW Sky Blues 소속으로 여러 차례 경기에 나서며 대표급 선수로 입지를 굳혀왔습니다.
제이미 채프먼이 주목받는 이유
제이미 채프먼의 인기는 경기 성적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실력과 스타성을 함께 갖췄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176cm의 좋은 신체 조건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갖추고 있고, 경기 중 보여주는 과감한 돌파가 인상적입니다. 여기에 밝고 활발한 이미지까지 더해지면서 팬층도 빠르게 늘었습니다.
럭비 경기나 훈련 장면뿐 아니라 일상과 여행, 운동 모습 등을 SNS에 꾸준히 공개하는 것도 인기의 이유 중 하나입니다. 최근 여자 스포츠 선수들이 경기 외적인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흐름과도 잘 맞는 선수입니다.
또한 지역사회 관련 활동에도 참여하면서 경기장 밖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이미 채프먼 인스타그램
제이미 채프먼은 인스타그램 활동도 활발한 편입니다.
인스타그램 계정 : @jaime.chapman
계정에서는 골드코스트 타이탄스 경기 사진을 비롯해 호주 대표팀 활동, 훈련 모습, 여행과 일상 사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강한 이미지와 달리 편안한 분위기의 일상 사진도 자주 올라오기 때문에 선수 개인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팔로워 역시 상당한 수준으로, 여자 럭비 선수 가운데 SNS 영향력이 큰 선수로 꼽힙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
제이미 채프먼은 아직 20대 중반에 불과합니다. 이미 NRLW 주전과 State of Origin, 호주 국가대표까지 경험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의 커리어가 더욱 기대됩니다.
골드코스트 타이탄스와 장기 계약도 체결한 상태라 당분간은 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꾸준히 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호주 여자 럭비리그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눈여겨볼 만한 선수입니다. 빠른 스피드와 강한 돌파, 득점력까지 갖춘 데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내 팬들도 비교적 쉽게 근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이미 채프먼 프로필을 찾고 있었다면 2002년생, 176cm의 호주 여자 럭비 선수이자 현재 골드코스트 타이탄스와 호주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라고 기억하면 좋겠습니다.